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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창 할매 400년 만의 마실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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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윗돌 댓글 1건 조회 1,170회 작성일 12-04-25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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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창공원에 매화가 피었습니다.
흰 저고리입은 매창 할매 거문고소리
봄나그내의 소매를 끌어 당기는 그 아름다운 소리

이화 흩날릴제...........
저 애달픈 노래
누굴생각하는 흐느낌인지?

풍운아 허균을 기린가?
아니라네...........
저건너 한량선비?
그럴리가.........
그러면 그렇지!
서울 양반 유대감님

그를 만나러 부안 마실 나온 매창 할매
아! 헤알려보니 400년만의 나들리
마실축제 개막식 무대위에서
유대감과 매창과의 눈물나는 해우......

마실의 추억에 우는가
거문고 사랑에 우는가
성황산 너럭바위 마실이가 그리워서................

부안의 마실이 문전에서
매창 할매가 기다립니다
석정 시인도 파이프 물고  마중을 나온다네요

마실은 만나는 고향의 마당입니다
마실은 누구나 오고 가는 만남의 마당입니다
마실는 소리없는 고향의 인정입니다
마실은 잊었던 추억을 만나는 자리입니다

마실에 오세요.
웃음이있고 이야기가 있습니다
검은 흙의 황금알 감자도 캐고
하늘의 선물 오디도 따고
갯벌의 진주 조개도 줍고..............

외갓집 찾아가듯 부안 마실 떠날 준비하세요

댓글목록

곡송님의 댓글

곡송 작성일

기다려 집니다. 5월의 푸른 하늘이, 부안의 마실을 떠날 준비를 합니다.
매창할매와 한잔 거하게 한잔하고............
석정 하부지와 시 한 수 나누고 싶은 마실이 가고 싶네요